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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비현실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노상현 작가가 5월 1일부터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멈춰있지만 흘러간다 흘러가지만 끝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사진기는 멈춰있지만 그 밖의 세상은 흘러가고 있는 모습을 통해 제 3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리차드 도킨슨(Richard Dawkins)이나 샘 해리스(Sam harris) 혹은 크리스토퍼 히친스(Christopher Hitchens) 같은 무신론자의 영향을 받은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작가는 “제 3자의 시각을 바라보며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물음에 대한 사진전”이라고 이번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보고 이해하고 살아가야 할 것인가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대립의 문제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노상현 작가는 2010년 개인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를 시작으로 2011년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 망상 (delusion), 2013년 사이버 개인전 풍경과 jazz및 산(mountain) 등의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in newyork’(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2013), ‘delusion’ 멈춰있지만 흘러간다(2013)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