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 구직수당을 6개월 300만원에서 1년 600만원으로 확대하고 중위소득 150%까지 최대 30만원의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우 후보는 청년들의 주거불안 해소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형 청년 주거커뮤니티인 가칭 ‘유스서울홈’을 조성하고 중위소득 150%까지 최대 30만원 범위 내 청년주거바우처 지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만 19~34세 청년에게 6개월간 300만 원씩 지원하는 취업 장려금을 확대해 1년간 600만원씩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청년주춧돌통장을 시행해 저소득 청년들의 독립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서울시 산하기관의 인터쉽 기간을 대폭 확대하고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우울증 무료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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