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김종철 전 대표 직위해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정의당이 27일 당내 성폭력 사건의 재발방지와 4·7 재보선 대응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1차 회의에서 ‘성평등 조직문화개선대책 TF’와 ‘4.7 재보궐선거 TF’ 구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평등 조직문화개선대책 TF는 젠더인권본부장인 배복주 부대표, 김응호 부대표, 강민진 전 대변인으로 구성됐으며 조직문화 점검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4.7 보궐선거 TF는 박인숙 부대표와 배진교·이은주·류호정 의원이 참여하며 무공천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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