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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칼럼] “따로국밥 식의 새정치 비전”
등록날짜 [ 2014년01월30일 15시50분 ]
팩트TV뉴스 김기희 기자

【팩트TV】팩트TV가 29일 방송한 <이쌍규의 종횡무진> 93회는 ‘따로국밥 식의 새정치 비전’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당이 자기정체성과 자기확장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뒤, 정당은 정치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만든 결사체이므로, 자기의 힘이 부족할 때 연대·연합해서 공동의 힘을 획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진행자인 이쌍규 국민힐링방송CHB 방송본부장은 안철수신당이 호남을 제외하면 전국적으로 골고루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서, 지자체선거는 권역별로 치러지기 때문에 지지율 편차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불리할 땐 연대를 해야 하며, 연대는 정치권력과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정치의 기본이라고 주장한 뒤, 입법 등 국회정치를 하기 위해서도 연대는 필요하다면서, 확장성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선거가 새누리-민주-안철수신당의 3자구도로 가면 새누리당이 절대강자임을 인식해야 하며, 새누리의 선거전략은 갈등을 증폭시켜 분열하게 만들고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것이라면서, 현실에서 불리한 것의 연대는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안철수신당이 정체성을 채우고 확장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통합의 정치를 통한 연대협력을 강조하고, 심연의 민심을 파악 못하면 새정치는 실패한다며, 정치적 수사가 아닌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독자성을 가지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연대정치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표방해야 한다면서, 정치이념에 연대가 들어가지 않으면 새정치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공동 마케팅을 할 때는 연대와 협력의 여지를 가져야 새정치이며, 국민들은 컨텐츠 있는 야권연대를 원한다면서, 정체성을 주장하는 동시에 연합·연대의 정치철학도 똑같이 보여주는게 더 많은 지지를 받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중심이 있고 튼튼한 구조가 있어야 확장할 수 있다면서, 지금은 집짓기에 바빠 자기 집만 보이겠지만, 남의 집을 봐야 서로 경쟁이 가능하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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