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회 소통관에서는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이 지난 4월 총선에서 회계부정 등을 저지른 혐의로 국회 체포 동의안이 가결되었던 정정순 의원대한 논평을 가졌다.
안대변인은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현역 의원이 구속당한 사례이며 정치권, 그중에서도 해당 의원을 배출한 여당에게는 심히 부끄러운 불명예로 남을 것"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최근 국민의 검찰과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져 있다"며 "검찰이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상당 부분 이루어졌다고 판단하는 만큼 정의원에 대한 단죄의 여부는 사법부에서 공정하게 가려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법이 만인에게 평등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주어 법이 지배하는 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법치국가의 기틀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사법부에 대한 기대감을 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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