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지역균형발전분과 간사로 선임된 허영 의원이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한국판 뉴딜의 구심점인 지역균형뉴딜을 ‘선거용 예산 뿌리기’ ‘재탕, 삼탕 정책’이라 폄훼했다”며 김은 유감을 표했다.
허 의원은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근거 없는 비판과 섣부른 평가는 접어두고 지역균형뉴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지사도 제2차 한국판뉴딜전략회의에 참석해 지역균형뉴딜을 적극 지지한 바 있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을 스스로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균형뉴딜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이고 일자리”라며 “가발전의 축을 지역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가적인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정경제 3법과 관련 “재계가 마치 시장을 부정하고 기업을 어렵게 할 것이란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기업과 주주, 총수의 이익을 더 크게 하는 황금빛 투망”이라며 “정기국회 내 입법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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