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1차 회의에서 호남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우선추천제도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월 ‘친호남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비례대표 당선권 호남인사 25% 우선추천제 추진과 함께 현역 의원의 호남 제2지역구 갖기 운동, 전주-김천 동서횡단철도 등 사업 발굴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정 의원은 또 “김종인 위원장과 의원들이 호남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지자체와 자매결연 맺고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간담회를 진행할 것”이라며 11월 예산정국부터 호남민심 잡기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나아가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10월 말 주호영 원내대표와 예결위원들이 호남을 방문해 호남의 주요 현안과 예산을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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