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새누리당과 정부가 22일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긴급 당정협의에 들어갔다.
개인정보 유출사고 피해예방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에 새누리당은 최경환 원내대표, 김기현 정책위원장, 윤상현 수석부대표, 김태흠 원내대변인 등 12명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장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참석하며,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도 배석한다.
정부여당은 이날 토론을 마친 뒤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금융당국은 신용카드사가 신용정보 판단에 필수적인 자료만 제출해도 금용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 정보가 유통될 경우 이를 해당 고객에 통보하는 내용의 재발방치책을 발표 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강기정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신용정보 대량유출대책특위를 구성하고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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