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새 지도부를 선출한 더불어민주당이 1일 “9월 정기국회에서 코로나 관련 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법안이라면 여야 협의로 20일의 숙려기간도 생략하겠다”며 여야 협치를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9월 정기국회의 가장 큰 목표는 코로나 국난극복”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과 의료진의 인내와 헌신으로 방역에 성과를 거뒀지만, 일부 단체의 방역수칙 위반에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국민께 용기와 희망을 드리는 정기국회를 만들겠다”며 “소상공인과 기업을 살릴 방법을 모색하고 코로나 방역시스템 재고와 함께 정부의 지원방안도 같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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