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민중의 행복을 되찾고 구속된 철도지도부를 구출하여 진정한 승리를 만들 때까지 총파업투쟁에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참가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위원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국민 신뢰 속으로 달려간다면 승리하는 투쟁을 전개할 수 있다"면서, 철도노동자의 끈기와 열정을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철도노조, 보건의료노조, 금속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 노조 조합원 1만 여 명이 참가했으며, 소젯 캄보디아 이주공동체 대표와 존 에반스 OECD 노조자문위 사무총장도 무대에 올라 국제적 연대투쟁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