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인 장경태 의원은 14일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당 국고보조금의 3%를 청년 예산으로 배정하고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지역구에 청년 1인을 의무적으로 공천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내용을 의결하자 “매우 의미 있고 진일보한 결정”이라며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초로 정당 예산의 3%를 청년 예산으로 배정하고 지역구에 청년 후보를 모두 공천하기로 한 것은 이번 전당대회의 최고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정당에 청년 예산이 없다. 전준위가 최초록 당 예산의 3%를 배정하기로 하면서 5억여 원이 편성되게 됐다”면서 “현재 지역구마다 여성 지방의원을 의무적으로 공천하기로 되어 있는데, 오늘 의결로 청년 후보 1인을 공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을 당연직 당무위원으로 격상했고 청년지방의회협의회 조직 구성을 당규에 명시함으로써 청년정책 추진에 효과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당이 청년 정치 발전과 정년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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