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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번째 기림의날, 민주당 “日 역사왜곡 멈추고 위안부·강제동원 사죄하라”
등록날짜 [ 2020년08월14일 12시43분 ]
글 신혁, 영상 배희옥·김대왕·백대호
 


 



【팩트TV】제 3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이 더 늦기 전에 적반하장식 역사왜곡을 멈추고 피해자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윤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의자 기림의날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이라며 “진실은 외면한다고 감추어지지 않는다. 진정성 있는 사죄로 미래를 위한 화해와 연대에 동참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30년간 피해자들은 진실 규명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용기 내 증언하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단호히 맞서왔다”며 “오랜 세월 진실을 위해 그리고 여성 인권을 위해 앞장서 오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며 “위안부 역사 기록물들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공유해 역사왜곡에 단호히 대응하고 무엇보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의 의미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대변인은 또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5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8·15 집회 강행을 예고하자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지 말라”며 “불법집회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8·15 집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 확산을 초기에 차단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전 목사 측이 서울시의 집회 금지 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오늘(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3명으로 지난 3월 말 이후 가장 많은 숫자”라면서 “국내확진자만 무려 85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은 지난 5월 이태원클럽과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보다 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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