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해 문재인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들겠다”며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양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는 경제전대이자 미래전대”라며 “양향자는 30년 글로벌 기업을 이끈 경제인이자 문재인 뉴딜을 성공으로 이끌 정치 엔지니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 8명 중 한 명쯤은 실물경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호남·영남 상관없이, 여성·남성 상관없이, 초선·다선 상관없이 당 지도부에 경제와 미래 산업 전문가 한 명쯤은 있어야 한다”면서 “그래야 문재인 뉴딜을 제대로 뒷받침하고 코로나19 경제위기로 고통받는 국민을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이 되면 문재인 뉴딜 성공을 위해 당·정·청과 기술산업계를 잇는 3+1 협의체를 만들고, 노무현정부의 과학기술부총리를 부활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과학·기술분야 인재 육성과 정책 재발에 힘을 쏟고, 일본의 제2 경제침략에도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첨단 산업을 이끈 전문성과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당 지도부에 담겠다”며 “최고위원 선거 두 표 중 한 표는 반드시 경제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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