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실무경험을 다양하게 갖춘 준비된 최고위원으로 정권 재창출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겠다”며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소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금 민주당의 역할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정권 재창출을 차분하게 준비해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소병훈은 20대 국회 4년 동안 주요 당직을 두루 거쳤고, 21대 총선에서는 제2사무부총장으로 플랫폼 시스템을 안착시키는 등 승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민주당이 안정적인 당 운영을 통해 영속성을 잃지 않고 미래정당으로 진일보하기 위해서는 저 같은 준비된 최고위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 의원은 “민주당이 다음 대선에서 집권하지 못하면 역사는 과거로 되돌아갈 것”이라며 “당면한 민생위기 극복과 다가올 대선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안정적 리더십을 발휘할 지도부가 지금의 민주당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8·29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통합을 이끄는 정당으로 새롭게 출발해야”며 “2022년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서겠다.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민주당을 이끌고 정권 재창출의 밑거름이 되도록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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