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김진태 전 미래통합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팩트TV】김진태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린 대법원을 향해 “법도 양심도 없다”며 “이러려고 대법원을 좌파로 채워 넣은 것 아니겠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무죄와 유죄가 7:5라니 아쉽다. 대법관 딱 한 명만 제대로 판단했으면 6:6으로 하급심을 파기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7명 중에 명색이 보수법관이라는 분이 들어가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라면서 “한 번 사는 인생 좀 소신껏 좀 살 수 없을까”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여권 대선주자 하나씩 사라지니 좀 살려놔야겠다고 방향 정하면 일사분란하다”며 “피고인이 일반인이어도 이렇게 판결했을까? 이러니 법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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