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더불어민주당은 6일 미래통합당의 국회 복귀에 ‘환영한다’며 “신속히 의사일정을 합의하고 7월 임시국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통합당이 책임 있는 제1야당이라면 대여투쟁 선포 대신 상임위에서 민생입법을 두고 여당과 경쟁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한 달처럼 7월 임시국회도 정쟁으로 인한 파행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며 “민생입법 처리에 초당적 협으로 제1야당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주무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 1호 당론인 ‘일하는 국회법’과 함께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집값 안전을 위한 12·16대책과 6·17대책의 후속 입법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모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법안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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