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미래통합당이 상임위원 명단 제출을 거부하면서 당초 오후 7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2시로 당겨졌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미래통합당이 입장을 바꿔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이에 따라 오늘 본회의는 오후 2시에 개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통합당이 오늘 오후 6시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는 것을 전제로 본회의를 7시에 개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회 본회의에서 원 구성이 완료되면 정세균 국무총리가 35조 규모의 3차 추경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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