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더불어민주당은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무장지대 감시초소 군대 배치와 대남전단 살포 등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주도로 진행해온 대남 군사행동계획을 보류한 것과 관련 “북측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위원장의 대남 군사계획 보류를 환영하며 대결이 아닌 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한반도 정세를 평화로 전환하고자 했던 남북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아야 한다”며 4.27판문점선언과 9.19평양공동선언의 합의정신을 토대로 남북 간 소통과 협력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7기 5차 회의 예비회의를 주재하고 대남 군사행동 계획들을 보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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