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공 : 정의당 뉴스채널 '정말'
【팩트TV】올해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된 만18세 유권자 66명이 21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정의당 지지를 선언했다.
만 18세 유권자인 김찬우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같은 나이의 청소년 66명을 대표해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첫 투표에서 원칙을 지키는 정당, 정의당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행사하는 한 표가 더 의미 있고 떳떳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선거권 연령 하향과 정치개혁을 위해 노력한 정의당, 꼼수와 편법이 난무하는 이번 총선에서 원칙을 지키는 정의당에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통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만18세 선거권을 이뤄냈지만,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비례용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을 만들어 우리의 첫 선거를 망치고 있다”며 “꼼수와 반칙으로 일관하는 기성 정당에 희망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정치개혁을 목적으로 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반쪽 선거제 개혁으로 한 번 좌절됐고, 거대양당의 비례위성정당 창당으로 다시 한번 좌절됐다”면서 “우리는 꼼수와 반칙 속에서도 원칙을 지키며 위기에 진지하게 대처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정의당을 선택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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