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서울 동작을 후보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작 수학명품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만난 엄마들이 하나같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말을 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조적 발상과 문재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학’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동작에 수학 명품도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학캠프 및 창의력마을 설립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신장 프로그램 개발 ▲어학연수-산업현장 체험 병행 해외연수 지원 ▲세계수학자대회와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놀이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이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선진국으로 어학연수와 산업현장 체험을 병행하는 해외연수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국내외 수학 명문대학의 교수 및 대학생을 초청해 공부 방법을 듣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세계수학자대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유치로 동작하면 수학교육 이미지를 확립해 전국을 넘어선 세계에서 방문하는 수학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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