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공 : 정의당 뉴스채널 '정말'
【팩트TV】정의당이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린뉴딜’과 ‘불평등 해소’를 골자로 한 21대 총선 공약집 ‘2020 정의로운 대전환’을 발간 소식을 전했다.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선거를 불과 20일 앞두고 있지만 정책 경쟁은 사라지고 진영심판론과 위성정당 장치공학만 난무하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에게 21대 총선 정책공약 끝장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방안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 분야 쟁점과 각 당의 대안을 두고 끝장토론을 벌여 국민들께 각 정당간의 차이가 무엇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정의당은 그린뉴딜 공약으로 ▲2030년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40% 상향 ▲2030년 1,000만 전기자동차 시대 개막 ▲200만호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을 발표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 5대 전략으로 ▲청년기초자산제 ▲부동산투기끝장법 ▲최고임금제 도입 ▲전태일 3법 추진 ▲직업교육 전면 혁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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