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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주 “n번방 ‘박사’ 포토라인 세우고 관전한 ‘26만명’ 전원 처벌”
등록날짜 [ 2020년03월24일 12시42분 ]
글 신혁, 영상 배희옥·김대왕
 

【팩트TV】더불어민주당이 24일 “텔레그램 n번방의 실체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74명에게 성착취 동영상을 찍도록 강요하고 26만 명이 관전한 끔찍한 현실”이라며 박사 조모씨의 포토라인 공개소환 관련자 전원 처벌, ‘n번방 방지 3법’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사이버 성착취 범죄는 피해자의 삶을 파괴하고 영혼을 갉아먹는 죄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6만 명의 집단 성폭력 공범자들이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범죄를 관전한 것은 성폭력·성착취가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현실을 말해준다”며 “500만이 넘는 국민의 분노가 소라넷, 웹하드 카르텔, 다크웹 등 여전히 반복되는 사이버 상착취 범죄의 단죄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도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강력한 지시를 내렸고 가해자에 대한 엄벌과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며 “지금이 익명이라는 사이버 공간에 숨어다니는 악마를 쫓아낼 중대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가해자를 향한 분노는 들끓지만, 피해자의 삶에 관한 관심은 부족한 현실”이라며 ▲n번방 박사 포토라인 공개소환 ▲디지털 성범죄수익 국고환수 ▲n번방 유료 가입자 전원 처벌과 함께 ‘n번방 방지 3법’과 ‘아동·청소년성보호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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