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공 : 정의당 뉴스채널 '정말'
【팩트TV】정의당은 16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불출마 의원들의 비례연합정당 파견을 직접 설득하고 나서자 “국가보조금 6억을 갈취한 미래한국당과 뭐가 다르냐”며 “자기부정을 멈추라”고 비판했다. 현재가지 녹색당은 참여, 민중당은 참여 추진, 정의당은 불참한다는 입장이다. 민생당은 참여 여부를 놓고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호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에 현역 의원 파견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며 “현역 의원 꿔주기, 불법파견으로 미래한국당의 반칙과 꼼수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통합당의 한국당 현역 의원 불법파견은 더 많은 의석을 얻기 위한 꼼수로 사실상 의석 도둑질”이라면서 “강도 높게 비판하던 민주당이 현역 의원 불법파견에 나서겠다니 도대체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를 각오를 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이 해야 할 것은 정치개혁의 선도이지, 정치개혁을 좌초시키는 미래한국당 따라 하기가 아니다”라며 “70년 기득권 정치를 놓지 않기 위한 자기 부정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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