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공 : 정의당 뉴스채널 '정말'
【팩트TV】정의당이 12일 ‘만16세 선거권-만18세 피선거권’ 등 4·15총선 청소년 공약을 발표했다.
정의당 노서진 청소년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권이 청소년을 존재하되 영향력은 없는 정치적 투명인간 취급을 해왔다”며 “이로 인해 청소년 공약이지만 청소년의 의견은 담기지 못했고 의사도 반영되지 않아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당은 기존의 통제 중심적이고 보호주의적인 청소년 공약과 결별하고 독립된 인격체로서 청소년을 존중하는 공약을 내놓겠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을 예비시민이 아닌 동료시민으로 존중하고 청소년 친화적인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16세 선거권·만18세 피선거권 ▲학생인권법 제정 ▲국제중, 일반고 전환 및 수능 절대평가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대 무상지급 ▲디지털성범죄·학교미투 대응 강화 ▲이주아동 의료지원 보장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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