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공 : 정의당 뉴스채널 '정말'
【팩트TV】박예휘 정의당 부대표가 11일 경기 수원병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른바 ‘수용성’으로 불리는 수원, 용인, 성남의 부동산 가격 폭등 문제를 지적하면서 형편없는 정치, 부동산 작전세력 대신 국회의 민주주의 작전세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양당 독점 체제 속에서 정치의 주변인이 되어가는 팔달구민의 삶을 지키겠다”며 “화려하기만 한 개발사업으로 가득한 공약이 아닌 삶을 진정으로 바꿀 수 있는 공약으로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팔달구는 수원 안에서도 집값이 가장 가파르게 오른 지역”이라며 “보금자리가 아니라 매물에서 자고 일어난 것 아닌지 무서운 생각이 들 정도”라며 “사람을 이용하는 형편없는 정치 대신 이제는 사람이 정치를 이용해 누구든 행복할 수 있는 민주주의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권력 연장을 위해 수원병 시민의 소중한 기대를 이용하는 정치와 지역아동센터, 냉면집, 편의점 등에서 살아있는 수원을 움직여 온 박예휘 중 누굴 국회로 보낼지 결정해 달라”며 “정책의 우선순위가 국민과 가장 닮은 박예휘를 국회의원 300명 중 한 명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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