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공 : 정의당 뉴스채널 NEWS정말
【팩트TV】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9일 “낙동강벨트에서 박근혜 망령의 부활을 저지하겠다”며 창원성산 출마를 선언했다.
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망령이 부활을 꿈구는 최대 승부처는 부산경남, 소위 낙동강 벨트”라며 “이곳을 지키느냐 빼앗기느냐가 21대 국회를 개혁 국회로 만드는 데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탄핵 이후 심판받지 않은 국정농단의 공동책임자 미래통합당이 개혁과 민생의 발목을 잡고 과거로 돌아가려고 발악하고 있다”면서 “여영국이 진보정치 1번지 창원성산의 승리를 넘어 영남노동벨트와 낙동강벨트를 사수하기 위해 2차 성산대첩을 향해 출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패스트트랙 정국과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제도개혁, 공수처 설치는 지난 4·3보궐선거에서 504표의 차이가 보여준 창원성산 1석의 힘, 진보개혁세혁이 모든 힘을 모아 반드시 이겨야 했던 이유를 증명해준 결과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의 진주의료원 폐원으로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치료를 위해 마산과 광주까지 가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민생과 경제가 어려운 상황, 특히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조차 정쟁의 도구로 삼는 미래통합당의 나쁜 정치행태를 심판해야 대한민국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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