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공 : 정의당 뉴스채널 '정말'
【팩트TV】노유진의 정치카페 시즌2 진행자인 강상구 전 정의당 교육연수원장이 21일 ‘매우 준비된 정치인’을 내세우며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심상정 대표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혹사당하고 있다”면서 “손흥민이 박지성의 뒤를 이엇듯 강상구가 노회찬의 뒤를 이어 정의당 투톱 체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의당에게 이번 총선은 리더십을 새롭게 세우는 선거”라고 강조한 뒤 “진보정당의 지역과 중앙에서 고른 활동을 했고 청년사회상속제 및 녹색기본소득을 처음 제안했으며 대변인과 교육연수위원장을 지낸 책 쓰고 강연하는 정치인”이라면서 “그냥 준비된 정치인이 아니라 매우 준비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10년을 위해 대한민국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최초 제안자로서 청년기본자산제 실현에 앞장서고 대학평준화를 통한 학력자산 재분배에 나서겠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정의당이 그린뉴딜을 핵심 공약으로 다듬고 있다”며 “여기에 생태적 이동을 조건으로 참여소득을 지급하는 ‘녹색기본소득’을 국민께 토론 의제로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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