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여성단체 ‘남녀동수포럼’이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색 맞추기식 여성 인재영입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지역구 30% 여성 의무할당제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은 “남녀동수가 세계적 패러다임이며 지역구 여성 공천을 늘리는 제도 도입은 시대적 과제”라면서 “경쟁적 영입을 통한 여성 인재 소비 대신 여성인재 풀을 구축하고 지역구 30% 여성 할당을 법제화해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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