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공 : 정의당 뉴스채널 '정말'
【팩트TV】개방형 비례대표 경선을 도입한 정의당이 19일 시민선거인단에 12만 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종민 정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례후보 선출에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민주적 선출절차는 정당사 최초”라며 “ARS접수 1만여 명, 온라인접수 3만여 명, 서류접수 6만여 명에 비당권자 당원 2만여 명을 포함하면 약 12만여 명이 선거인단에 함께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접수절차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시민선거인단에 함께해주신 국민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개방형경선, 청년전략할당 20%, 장애인할당 10% 농어민할당, 무지개배심원단, 비례후보시민추천까지 정의당의 선택은 정당에 부여된 권한을 국민과 나누고 함께하겠다는 정의당 가치를 구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의 비례대표 경선은 정당사 가장 치열하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경선이 될 것”이라며 21대 국회를 국민 닮은 국회로 교체하기 위해 청년 여성 비정규직노동자 장애인 농어민 그리고 정의당의 역사를 만들어왔던 40여 명의 후보들이 비례대표 경선부터 확실히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노동·비정규직·이주민·동물복지·농어민 등 각계에서 28명, 청년 신청자 무작위 추첨으로 32명 등 총 60명을 무지개배심원단으로 구성하고 오는 23일 비례대표 후보자의 테드 방식 강연, 29일 정책토론회를 통해 평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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