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공 : 정의당 뉴스채널 '정말'
【팩트TV】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이 18일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자립형 사립고 폐지와 무상보육 및 무상돌봄을 공약으로 내건 그는 지역구 총선 출마 4번, 도지사선거 출마 2번 등 6번의 낙선 끝에 7번째 도전으로 ‘6전 7기’를 강조했다.
염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노동자 외길을 걸어왔으며 이제 국회의원이 되어 노동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설움을 달래주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외환위기 이후 빈익빈 부익부의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기득권층의 대물림을 위한 불법과 반칙에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도 주도권 경쟁으로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동물농장으로 만드는 낡고 부패한 기득권층을 바꾸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보 정치인들이 맞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외면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정치일꾼이 되겠다”며 ▲노동시간 1일 9시간 상한제 ▲무상보육 및 무상돌봄 ▲자립형사립고 폐지 ▲우상교육 및 무상의료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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