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이아람 전 전진당 최고위원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미래통합당 서울 동대문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젊은시절 독거에 항거하며 민주화를 외쳤던 좌파수구세력의 속물적인 민낯, 삐뚤어진 집단지성, 내로남불식 작태를 좌시할 수 없었다”며 “그래서 모교인 고려대에서 조민 입학취소와 조국사퇴 집회를 주도했고 서울대 등 81개 대학이 참여한 전국대학생연합을 구성해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원 파시스트 좌파정권의 폭정 및 폭거 종식과 보수우파 신뢰 회복을 위해 정치에 입문했으며 국민의 헌법적 권리 실현을 위한 투쟁과 국민에게 봉사하는 섬김의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결심했다”면서 “그래서 퇴행적 운동권의 정치 거점 중 하나인 민병두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우파의 이념만이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충족시켜 종국에는 개인의 발전, 국가의 번영을 가져올 수 있다”며 “국민섬김, 국민행복의 새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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