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공 : 정의당 뉴스채널 '정말'
【팩트TV】조성실 전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가 17일 “21대 국회에서 평범한 엄마들의 진짜 정치를 펼치겠다”며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국회에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면서 “삶을 바꾸는 정치, 마음을 얻는 정치,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로 유치원3법 처리를 위해 앞장섰고 민식이법 등 어린이생명안전법 통과를 위해서도 노력해왔다고 밝히면서 “국회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평범한 사람들의 고충을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돌봄과 살림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사회적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일에 힘쓰겠다”며 “이는 양육이 자신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아이와 어른이 함께 자라는 일이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육아(育兒)가 아닌 육아(育我)가 되는 사회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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