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자유한국당 청년위원회 소속 4·15총선 및 재보궐선거 출마자들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 심판과 보수통합, 보수혁신의 최전방을 맡겨달라”고 말했다.
한국당 청년위 소속 이영환·고준호·장능인·윤정운·조혜림 출마자들은 “문재인 정부가 오만과 독선의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며 “더 이상 이 정권에 나라를 맡겨선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의 소극적 대처로 우한폐럼 피해가 날로 커지는 상황이고 온갖 규제와 속박으로 일할 자유마저 잃은 청년의 한숨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며 “공정과 정의를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사법장악 시도를 펼치고 정권차원의 선거개입 음모가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능과 부도덕으로 점철된 문재인 정부 심판과 보수혁신의 최전선에 서기 위해 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11명이 총선과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다”며 “한국당이 키운 깨끗하고 실력있는 인재들에게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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