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공 : 정의당 뉴스채널 '정말'
【팩트TV】정의당은 11일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시도당사를 한국당 시도당사와 같은 주소지거나 심지어 국도변 창고를 등록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차떼기당 천막당사를 위성정당 창고당사로 계승한 거냐”고 힐난했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토대된 인물을 위성정당에 재활용하더니 위성정당의 시도당사로 시골 공터 창고를 내세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창고 시도당사는 미래한국당이 창당 요건도 갖추지 못했으며 한국당의 불법 하청조직에 불과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면서 “뻔히 퇴짜맞을 불량품을 판매하려는 한국당의 국민 무시가 갈수록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관위가 미래한국당의 창당 요건을 제대로 심사한다면 정당 등록이 거부되어야 마땅하다”며 “아울러 황교안 대표의 정당법 및 정치자급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조속히 수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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