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천주교 전주교구·대전교구·수원교구에 이어, 광주대교구가 대규모 시국미사를 준비 중이다.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월 10일 오후 2시 500명 이상의 성직자와 신자가 참석하는 시국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미사 주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그동안 열린 시국미사와 같은 맥락이 될 확률이 높다.
또한 1월 27일 오후 7시 마산교구, 2월 3일 수도회연합, 2월 17일 원주교구가 시국미사를 여는 등 전국적으로 시국미사 동참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천주교 시국미사는 11월 전주교구 ‘불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 12월 대전교구 '나와 내 이웃의 안녕을 묻는 시국미사', 6일 수원교구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 특검 도입을 요구하는 시국미사’로 이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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