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자유한국당이 20대 총선 출마자에게 공천심사비와 경선비용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2040세대 후보자를 최대 30% 공천하기로 했다.
전희경 한국당 총선기획단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년세대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중심세력으로서 목소리를 내기 원한다”면서 “한국당이 그릇이 되어 이들의 열망을 담아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구 공천 후보자 중 2040세대를 최대 30%까지 공천하겠다”면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청년후보할당제를 비판하며 20%의 가산점만 줬던 것에서 진일보한 방안을 발표했다.
나아가 “20대 청년 후보자의 경우 공천심사비를 전액 면제하고 경신비용 전액도 지원하도록 했다”면서 “30대 청년 후보자에게는 공천심사비 50%를 감면하고 경선비용 50%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폭적인 청년 지원 방안을 통해 정체되고 묶인 대한민국 청년의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한국당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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