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총선 승리를 위해선 새로운 인재들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한국당에서 총선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6명이 됐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선 한국당이 젊어져야 한다.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인적쇄신의 물꼬를 터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당이 보수폭망이라는 역경을 딛고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멈출 만큼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국민이 원하는 인물로 채우고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비전을 보여드려야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의원으로서 남은 소망은 저의 총선불출마가 보수 회생의 밀알이 되는 것”이라며 “보수 성공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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