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를 핑계로 재판 출석을 거부해온 전두환 씨가 지난 12·12군사쿠데타 40주년인 어제 서울 강남의 고급 음식점에서 샥스핀이 포함된 고급 오찬에 샴페인을 곁들이는 모습이 공개되자 5·18 관련 단체들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학살의 주범 전두환을 즉각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 따르면 전 씨는 12·12 당시 군사반란의 주역들과 1인당 20만원 가량의 고급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