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변화와혁신(가칭)이 연이어 당직 인선을 발표하며 창당 작업이 속도를 올리고 있다.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1차 당직인선에 이어 2차 당직인선을 발표했다.
2차 인선 내용은 ▲자문단장 진수희 전 의원 ▲홍보위원장 권은희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장애인위원장 이정선 전 의원 ▲인재영입부위원장 김희국 전 의원 ▲전략기획본부장 윤상일 전 의원 ▲직능총괄본부장 구상찬 전 의원 ▲조직본부장 김선동 전 의원 ▲정강·정책본부장 이종훈 전 의원 ▲당헌·당규본부장 임호영 전 바른미래당 법률위원장 ▲청년멘토단 부당장 민현주 전 의원 ▲창당실무총괄본부 수석부본부장 황유정 전 바른정당 대변인 ▲창당실무총괄본부 부본부장 안윤홍 전 목원대 겸임교수 등이다.
또한 하 창준위원장은 하 창준위원장은 당명 공모에 어젯밤 11시 30분께 1천여 명이 참여했다며 열기가 뜨겁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거연령 18세 하향과 관련 “신당은 지지한다. 우리는 올드보수와 다르다”며 “살아있는 학습인데 고등학생도 선거운동 할 수 있도록 풀어야 하고 국회의원 출마도 현재 만 25세에서 만 18세, 대통령 선거도 만 40세에서 너무 급격하게 낮추면 안 되니 만 30세 정도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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