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창당발기인대회를 마친 ‘변화와 혁신’(가칭)이 9일 1차 당직인선을 확정하고 당명 공모에 착수했다.
하태경 변화와혁신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적 중도보수 신당,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앞세우고 청년이 주도하는 정당의 성격에 맞는 당명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당명 공모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12일 발표한다. 응모는 구글독스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용은 변화와혁신 홈페이지와 소속 의원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하태경·유승민·오신환 등 주요 당직자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이 주어진다.
하 창준위원장은 이날 1차 당직 인선 내용도 발표했다. 사무총장 격인 총괄실무본부장에는 윤석대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실 행정관,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정문헌 전 의원을 선임했다. 또 수석대변인에는 유의동 의원, 대변인에는 김익환 전 바른미래당 구로갑위원장, 이종철·권성주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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