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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태경 “LGU+, 어르신에게 야동데이터 뿌려 고액요금제 유인…녹취 확보했다”
등록날짜 [ 2019년11월29일 11시26분 ]
 

【팩트TV】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9일 LG유플러스 대리점이 어르신들의 고액요금제 가입을 유인하기 위해 야동마케팅을 해왔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LG유플러스 본사가 이를 알고도 오히려 본사 직원으로 채용하거나 대리점 점주 교육에서 야동마케팅을 활용하라고 교육하는 등 오히려 독려해왔다고도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G유플러스가 핸드폰을 구매하고  3개월간 5~6만원의 의무요금제를 사용해온 어르신들에게 문자로 야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보내 데이터 사용량을 높인 뒤 요금제를 변경하러 오면 88요금제로 유인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9월경 경북지역 본사 책임자가 교육을 받으러 온 20여 명의 가맹점주에게 야동마케팅을 교육했다는 녹취를 확보했다”며 “대리점주가 숙지해야 하는 회사 내부망의 교육자료에는 샘플까지 올려 야동 마케팅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대리점주 제보에 따르면 서울 직영 대리점의 경우 수도권 가입자 1천명 이상에게 야동을 문자로 보내기도 했다”며 “심지어 야동 마케팅으로 수익을 많이 낸 지점을 우수사례로 봅아 수백만 원의 보너스를 챙겨주고 본사 직원으로 승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정거래위원회는 LG유플러스가 어르신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기 위해 야동 데이터 폭탄을 뿌린 행위에 대해 불법이 없었는지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측은 직영대리점이 특정 컨텐츠를 이용한 마케팅을 진행한 사실이 없으며, 성인컨텐츠는 스타아이돌, 영화·공연, 여행·힐링, 게임, 웹툰, 성인 등 6개 부분 중 일부라고 해명했다. 또한 녹취록이 언급된 경북지역 가맹점주 교육 부분도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이 와전된 것 같다면서 향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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