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 회원들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는 1년 전 선거제 개혁 5당합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이 1년 전 약속을 어기고 비례제 폐지 등 퇴행적 주장만 반복하며 발복잡기를 하고 있다면서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의 의원정수 확대와 비례 75석, 선거연령 만 18세 등은 선거제 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시작점이라며 원안 처리를 요구했다.
[영상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