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25일 철도노조와 코레일의 노사협상 협상 타결과 관련 “핵심 쟁점은 4조2교대·인력충원은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확과도 맞닿아 있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소극적 태도로 일관해 사실상 파업을 유도했다”고 비판했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철도노동자의 노동시간이 4조2교대 도입으로 2,046시간에서 1,945시간으로 줄어들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재인정부가 약속한 1,800시간에 비해 철도노조의 요구는 절대 과하지 않다”며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어깃장을 놓고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며 사실상 파업을 유도했다”면서 “이에 대한 엄정한 평가와 후속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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