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자유언론실천제단 이사장 등 시민사회 원로들이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에게 이익이 되지만 국민이 싫어하니 아무도 의원정수 확대를 말하지 않고 있다”며 “뉴질랜드식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선 의원정수 500명 정도가 적당하지만 당장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징검다리로서 지역구 의원 숫자를 유지하는 대신 비례대표를 확대해 의원정수를 330명으로 늘리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국민들께서 허락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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