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위 ‘공수처 홍보단’이 오는 전국을 순회하는 ‘공수처에 대한 오해와 진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늘(22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24일 대전, 29일 춘천·대구, 30일 광주, 다음 달 1일에는 서울에서 열린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공수처 설치는 사회 정의의 문제이지 이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주권자인 국민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깊은 논의를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 신뢰도가 3.5%로 바닥을 치고,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는 찬성 여론이 60%를 넘어섰다”며 “이미 국민적 열망은 개혁의 발화점을 넘겨 서초동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적 기대를 거스르는 것은 자유한국당뿐이며, 이젠 아예 당대표가 나서 공수처 설치 포기를 요구하는 명분 없는 단식까지 감행하고 있다”면서 “공수처 수사 대상인 공위공직자가 대부분 정부여당 인사들인데 혹세무민하는 한국당의 억지 주장을 누가 공감하겠느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국민 위에 군림해온 무소불위의 정치검찰이 우리 사회의 정의를 훼손했고, 국정농단도 검찰과 경찰 등 사정기관이 제 역할을 못 했기 때문”이라며 “공수처의 설치 필요성은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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