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 회원들이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스트트랙에 오른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촉구했다. 선거제도 개혁안은 오는 27일 본회의에 부의된다. 또 청년노동자 대표성이 국회에 늘어나기 위해서는 만 18세 선거권 보장과 의원정수 및 비례대표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예휘 정의당 부대표는 “민주당은 여당으로서 책임있게 선거제 개혁안을 통과시키고, 한국당은 원천무효 주장을 스스로 원천무효화 하고 책임있는 태도로 임하라”고 말했다.
김현우 비례민주주의연대 활동가는 “법조인 출신이 다수인 정치, 평균 연령이 55.5세에 평균재산이 43억인 사람이 하는 정치가 아니라 노동자·청년·여성·가난한 사람을 대표하는 정치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거대양당이 독과점하는 현재의 선거제도가 아니라 비례대표 의석을 확대하고 비례성을 확대하는 선거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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