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자유한국당 수도권·충청권 당협위원장들이 12일 “자유우파 국민들이 내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오만하고 불손한 행동으로 당의 신뢰를 실추시킨 사람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읍참마속 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당 한규택(경기수원을), 홍인정(서울은평갑), 박경귀(충남아산을), 엄태영(충북제천단양)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년 반 동안 제대로 된 치적조차 하나 없는 무능한 문재인 정권이 이제 사악한 정권, 독재정권으로 나아가려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룰을 확정해야 하며 다선·중진 의원들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선당후사 정신으로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나.
나아가 “보수대통합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충청·수도권을 포함한 미래지향적 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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