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정의당은 8일 “전두환 씨의 골프 라운딩으로 알츠하이머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즉각 강제구인해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임한솔 부대표의 10개월 간 추적 끝에 전 씨가 골프 라운딩을 즐길 정도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도 증명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 씨는 현재 건강 상태를 이유로 법정 출석도 거부하고 돈이 없다는 핑계로 1,000억이 넘는 추징금과 40억이 넘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면서 “그렇다면 골프 샷은 어떻게 날리고 라운딩 비용은 어디서 난 거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골프 라운딩을 즐길 정도로 건강하면서 국민과 법정을 기만한 전 씨에 대해 강제구인과 검찰재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엄정한 법 집행을 해야 한다”며 “전 씨를 다시 구속시켜 5·18의 진상을 밝히고 유족들에게 사과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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