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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국당, 민주 ‘보수대통합은 정치쇼’ 질타에 “응원은커녕 악담이냐” 발끈
등록날짜 [ 2019년11월07일 16시45분 ]
팩트TV 신혁 기자
 

【팩트TV】자유한국당은 7일 민주당이 황교안 대표의 보수대통합 제안을 ‘영재영입 참사를 덮기 위한 급조된 정치쇼’라며 질책하자 야당 흠집내기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이창수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여당이 야당의 발걸음에 응원은커녕 악담을 퍼붓고 누명 씌우기에 혈안이 됐다”면서 “실패한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통합이 두려운 것이냐”고 반발했다.
 
이어 “총선에 안달 나 야당에 대한 흠집내기와 프레임 씌우기에 골몰하는 것 같다”면서 “공정사회 붕괴와 경제 위기 촉발, 정치야합, 독주와 독선, 정권연장 야욕으로 사법부 장악시도의 책임이 있는 민주당은 야당에 대한 관심의 반만이라도 민생에 나눠주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국 사태의 악습을 못 버리고 야당 대표에 대한 가짜 뉴스를 유포와 의원정수 확대로 야합을 시도하던 당사자가 야당의 의원정수 축소 주장에 위헌 운운하는 기막힌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야당의 변화와 쇄신을 가로막는 치촐한 언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정부가 발표한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2025년 일반고 전환 계획에 대해 “고교평준화 시대로 회귀하자는 것이냐”며 “이러니 국민 사이에서 포퓰리즘 정권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대변인은 “정부가 평등이라는 미신적 이념에 경도돼 대한민국 교육을 하향평준화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부여된 ‘학교 선택권’을 이렇게 깡그리 무시해도 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나아가 “교육 선진국들은 앞다퉈 수월성 교육에 공을 들이는 데 우리 정부만 나홀로 역주행을 하고 있다”며 “5년짜리 단임 정부가 이렇게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을 멈춰 세우는 것에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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