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자유한국당 저스티스리그 대변인인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음 주 의원총회를 통해 대입 정시확대를 당론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배 위원장은 “조국 사태로 인해 대학 입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거세다”면서 “저스티스리그는 오늘 4차 회의를 열고 대안으로 제시했던 대입 정시확대를 다음 주 의총에서 당론으로 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스티스리그는 사시(사법고시)와 의시(의사국가고시) 부활 여부를 포함한 국가고시 제도와 의전원(의학 전문 대학원), 법전원(법학 전문 대학원), 치전원(치의학 전문 대학원)의 불공정 문제도 역점을 두고 다루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수요일(23일) 저스티스리그는 부산에서 공정사회를 위한 2차 청진기투어를 개최하고 정시확대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예 산업에 만연한 노예계약 등 불공정 문제로 함께 점검하겠다”면서 “최근 논란이 된 남북 축구에 대해서도 경기가 공정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조속한 경기 방영을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영상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